본문 바로가기
리뷰/제품 리뷰

갤럭시북3 프로 베이지 컬러 사전예약 가격과 언박싱&리뷰(사전혜택까지!)

by 저로 2023. 2. 21.
반응형

갤럭시북3 프로를 구입하다.

노트북을 정말 오랜만에 구입하게 되었다. 대학생 이후로 처음 샀으니까 10년은 넘은듯하다. 본격적으로 블로그 글을 쓰면서 이동하면서 업무를 보기 위해서 구매했다. 16인치의 노트북을 사전예약으로 좋은 가격에 구매할 수 있었다. 이런저런 이벤트들이 많았는데 한정 수량으로 조금씩 풀렸다. 운 좋게 140만원 대에 사전예약으로 구매하게 되었다. 사전예약 혜택도 좋아서 바로 사전예약으로 구매했다. 사전혜택으로 스타벅스 파우치, 팬톤 파우치(3천원으로 할인구매)를 얻었다. 2023년 삼성의 모토는 더블 스토리지 인듯하다. 갤럭시s23과 동일하게 노트북도 사전예약을 하면 용량을 2배로 늘려준다. MS office 2021 버전도 주고 윈도우도 포함되어 있다.

노트북 추천을 하게 된다면 많은 사람들이 LG 그램을 뽑을듯하다. 근데 LG 그램 비싸기도 하고 회사에서 자주 쓰니까 좀 질리는 감도 있다. 그래서 나는 내가 산 갤럭시북3 프로를 노트북으로 강력하게 추천한다. 대학생들이 들고 다니기에도 정말 사이즈나 가격이나, 디자인, 성능 등 모두 잘 빠진듯 하다. 정확한 모델명은 NT960XFG-KP51E!

만족감

노트북으로 게임을 하거나 할 건 아니다. 단순한 작업 및 휴대용으로 구매를 했기 때문에 정말 만족한다. 요즘 노트북 가격이 많이 비싸졌는데 사전예약 금액이면 정말 가성비 측면에서도 매우 훌륭하다. 그렇다고 성능이 떨어지는 것도 전혀 아니기 때문에 매우 만족도가 높다. 무게도 1.56kg으로 휴대도 정말 간편하다. 특히나 마음에 들었던 점은 기기 호환이다. 핸드폰, 블루투스 이어폰(갤럭시 버즈 등) 연결성이 매우 좋아졌다. 블로그를 하려면 PC로 글을 쓰는게 좋은데 핸드폰에 있는 사진을 옮겨 오기에 매우 편했다.

지문인식 버튼도 정말 잘 작동했다. 노트북을 구매하는데 큰 요인은 아니지만 그냥 신기했다. 따로 비밀번호를 설정하거나 하지 않고 편하게 실행시킬 수 있는 것도 작은 장점인듯 하다. 연결성이 좋다보니 핸드폰&PC 상호 호환으로 잠금 해제도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사용자의 편의성에 무게를 두는 듯한 기능들이 작지만 만족스러운 포인트로 다가온다.

생각했던 디자인 보다 세련되어서 좋았다. 회사에서 받는 삼성 노트북만 생각해서 그런지 투박할 것으로 생각했었는데, 얇고 날카로운 디자인이 매우 훌륭했다. 가볍다는 것은 휴대성을 더 늘려주어서 정말 좋다. 그래도 LG 그램보다는 살짝 무겁긴 하지만 말이다. 근데 2키로 미만이면 솔직히 건강한 사람이면 크게 무리 없을듯하니, 매우 가볍다고 생각한다.


16인치와 14인치를 고민하다가 친구의 말을 듣고 16인치로 구매했다. 14인치를 샀으면 정말 작아서 답답했을 듯 하다. 모든 휴대용 전자기기는 처음에 작은게 귀엽고 이뻐 보이는데, 막상 쓸 생각을 하면 큰게 좋은듯 하다. 나중에 갤럭시 s23도 울트라로 살까 생각중이다. 노트북만 보자면 16인치가 일반적인 업무나 작업을 하기에도 적당한 크기일듯 하다. 14인치는 내 기준에 너무 작아서 조금 아쉬울듯한 느낌이 강했다.


사전예약 혜택

사전예약의 사장 큰 혜택은 바로 가격이다. 정식으로 출시하면 약 200만원에서 210만원에 가격이 책정되는 듯 하다. 사전예약을 하면 초기에 130만원 후반대부터 160만원대 까지 정말 다양하다. 물론 프로360, 울트라를 사게되면 조금 더 비싸지겠지만 말이다. 사전예약을 하면 일단 용량 2배로 늘려준다. 난 그정도 까지는 필요없어~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래도 가격도 저렴한데 용량이 2배면 정말 괜찮은 딜이다.

스타벅스와 콜라보한 노트북 파우치, 키링을 무료로 제공한다. 키링이 매우 귀여워서 마음에 들었다. 추가로 노트북 파우치를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무려 3천원. 심슨, 스타워즈, 팬톤, 스프링샤인과 콜라보한 제품들이 3천원에 구매 가능하다. 아쉽게도 스타워즈는 품절이었고 나는 팬톤 파우치를 3천원에 구매했다. 팬톤이 가장 깔끔하고 무난해서 질리지 않게 사용 가능할 듯 했다. 그 외에 PC 용품이나 서비스를 할인하고 있으니 자신에게 맞는 것을 골라서 구매할 수 있다.

디자인

우선 디자인은 맥북과 매우 흡사하다. 밝은 회색 빛의 내장 디자인과 검은색 키스킨이 매우 동일한 느낌이었다. 애플과 삼성은 점점 닮아가는 듯하다. 터치패드가 조금 넓고 왼쪽으로 치우처져 있는게 호불호가 갈리는듯하다. 근데 나는 딱히 크게 신경쓰이는 정도는 아니었다.

그라파이트와 베이지 중에서 뭐로할까 고민하다가 베이지로 구매했다. 베이지가 조금 덜 사무적으로 보였다. 베이지를 샀기 때문에 베이지가 매우 좋다고 얘기할 것이다. 실제로 난 베이지를 사서 만족도가 매우 높기 때문에 추천도 과감하게 할 수 있다~! 보통 노트북을 사면 마우스를 하나 줄법도 한데, 마우스는 따로 없었다. 비슷한 톤앤매너로 디자인 된 마우스도 하나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말이다!

총평

삼성에서 이번에 칼을 갈고 낸듯한 노트북이다. 느슨하던 한국 노트북 시장에 긴장감을 주는듯한 이 분위기. 노트북이 필요한 시기였는데 정말 운 좋게 사전예약으로 구매하게 되었다. 갤럭시북3 프로를 이제 막 쓰고 있지만(블로그 작성 중) 타자를 치는 키감도 매우 좋다. 단순 업무를 하는데 있어서 이 정도 가격이면 가성비 매우 좋게 구매한듯 해서 뿌듯하다. 사전예약에 고민 중이라면 할인 정보나 가격이 매우 다양하니 잘 확인하고 사시길 추천한다.

일반구매도 혜택이 있는걸로 알고 있으니 잘 알아보면 현명한 소비를 할 수 있을 듯 하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