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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태국 4박5일 여행 코스 추천!(방콕, 파타야)

by 저로 2024.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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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과 파타야를 여행하는 4박 5일 일정에 대해 자세히 소개해드릴게요! 한국은 추운 겨울이지만 태국은 따뜻한 11월과 12월! 태국은 아름다운 자연과 풍부한 문화가 어우러진 멋진 여행지죠. 저도 11월에 다녀왔는데 정말 따뜻하고 좋더라구요..ㅠㅠ 그럼 방콕여행 시작해볼까요? ✈️

여행 준비하기

여행을 떠나기 전에 필요한 준비물들을 체크해보세요. 여권, 항공권, 숙소 예약 확인서, 그리고 태국의 날씨에 맞는 옷과 필수품들을 챙기는 것이 중요해요. 태국은 더운 날씨가 많으니 가벼운 옷차림이 좋죠. 태국 북부인 치앙마이 쪽을 가는게 아니라면 그냥 반팔에 반바지가 최고입니다. 최대한 얇게... 그리고 썬크림은 필수! 진짜 2중 3중으로 바르세요!! 태국에 왓슨스나 boots가 있는데 선크림이 유명하더라구요. 가서 사도 되긴함! 또한, 태국의 통화는 바트(Baht)인데, 미리 환전해두면 편리해요. 가서 환전해도 되니까 부담 가지지 말기~

 

방콕 아유타야 선셋 반일 투어


방콕 일정

첫째 날: 방콕 도착 및 관광

방콕에 도착하면 공항에서 시내로 이동해야 해요. 택시나 공항철도를 이용하면 편리하답니다. 시간이 생명이라 저희는 공항 바로 앞에서 택시를 잡아 타고 갔습니다. 500바트에 방콕 시내의 숙소까지 도착! 그랩존도 바로 앞에 있어서 앱을 이용해도 됩니다. 숙소에 체크인 후, 저녁에는 카오산 로드에서 저녁을 즐겨보세요. 다양한 길거리 음식과 바가 있어 여행의 시작을 즐겁게 할 수 있어요.
 
첫날이니까 간단하게 맥주 한잔~ 하려던게 얼큰 해져버렀다구요~
 

둘째 날: 크루아룬푹과 아유타야 선셋 반일 투어

살짝의 숙취를 해소하기 위해서 밥집을 먼저 다녀왔는데요! 크루아룬푹은 관광객들 사이에서 유명한 식당입니다. 방콕 시내에서 저렴하면서도 현지 입맛을 잘 살린 곳이죠! 제 소울푸드인 팟타이를 포함해서 쌀국수, 소고기 볶음밥, 쏨땀.. 시키고 땡모반 2잔까지 먹어 버렸네요? ㅋㅋㅋ
 
배부르게 먹고나서는 아유타야 선셋 오후 반일 투어를 다녀왔습니다. 이게 진짜 킥입니다. 무조건 강추! 차와 배를 타고 아유타야에 있는 사원들을 구경하게 됩니다. 그러다가 선상에서 석양을 맞이하는데 진짜 감동 폭발이에요. 감성이 아주 터집니다. 그리고 야경까지 볼 수 있는데 진짜 아름다워요. 하루를 마무리 하기에 딱 좋은 곳이죠!
 
투어가 끝나면 뭐하겠어요~ 또 돌아와서 시내에 술 한잔 하러 출발~ ㅋㅋ
 

셋째 날: 왓아룬 사원과 룸피니 공원

셋째 날은 방콕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왓아룬 사원을 방문했습니다. 사원의 아름다운 경관은 정말 인상적이에요. 입장료는 약 200바트 정도로 저렴하답니다. 사원 자체도 엄청 멋있고 배를 타고 시내를 관광할 수 있어요. 전통 의복을 입고 사진을 찍는 관광객들도 많았어요. 그리고 생각보다 현지인들도 많이 찾더라구요!
 
사원 관람 후에는 룸피니 공원에서 산책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가져보세요. 공원 내에서 자전거를 대여할 수 있으니, 자전거를 타고 공원을 돌아보는 것도 추천해요! 오리배도 있는데 타지는 않았습니다 ㅋㅋㅋ 그리고 룸피니공원에는 엄청 큰 도마뱀들이 있어요.. 진짜 엄청 커. 공룡이야... 조심하세요. 농담하는게 아니고 하수구 구멍이랑 물가 조심하세요!
 
호텔에서 파타야에 가는 그랩을 불러줬어요! 1600바트인데 짐도 많고 피곤하니까 그냥 편하게 타고 갔습니다 ㅎㅎ(통행료 다 포함해서 1600바트!) 도착해서 마사지 한번 받고 스테이크를 먹었어요.

파타야 일정

비프이터(beefeater)라는 식당은 진짜 유명하더라구요. 실제로 미국인이 사장님이신거같은데... 아주 스테이크에 진심이야. 가격도 괜찮아서 파타야 2박 동안 저녁은 이곳이었습니다 ㅋㅋ
 
다 먹고 나서는 야시장에 놀러갔습니다~ 군것질 좀 하고 구경하기에 딱 좋은 곳! 길거리 자체가 휴양지 답게 엄청 흥겨워요. 방콕보다 좀 더 자유롭고 흥이 나는 도시였습니다 ㅋㅋ

 

태국 파타야 꼬란섬

 

넷째 날: 꼬란섬 투어

넷째 날 아침, 식사를 대충 한 다음에 꼬란섬으로 놀러갔어요. 섬에서는 스노클링, 해양 스포츠 등을 즐길 수 있어요. 근데 물이 너무 무서운 저는... 그냥 선베드에서 밥먹고.. 바다에서 깨작깨작 수영 조금 하고 평온하게 놀았습니다 ㅋㅋㅋ 해변에서의 여유로운 시간은 정말 소중하답니다.. 안전해~ 갑자기 비가와서 비도 맞고 낭만 터졌다...
 
그리고 숙소에서 씻고 조금 쉰 다음에 또 비프이터~ 가서 스테이크 막 먹어버려 ㅋㅋㅋ 원기회복에는 소고기가 짱입니다. 그리고 이날은 챔스를 보기 위해서 펍에서 맥주를 마셨어요. 레알마드리드가 AC밀란한테 3대1로 져버렸다구~? 진짜 꿀잼이었습니다 ㅋㅋ 응원하지 않는 팀이라 그런가... 그냥 골 많이 나서 재밌었음 ㅋㅋ
 

다섯째 날: 터미널21&마사지샵

마지막 날..아점으로 터미널21에 갔습니다. 여기는 백화점 같은 곳인데 급식소라고 불리는 곳이 있어요. 푸드코트 개념이구요 ㅋㅋ 카드에 돈을 일부 충전하고 돌아다니면서 먹고 싶은거 다 사먹는? 남은 돈은 돌려줍니다 ㅋㅋ
 
점심 든든하게 먹고 대로변에 있는 큰 마사지샵 가서 발마사지를 받았어요. 와... 진짜 많이 걷다보니까 발마사지 한번에 피로가 싹 풀리더라구요. 전신보다 그냥 발에 집중해서 발마사지 추천합니다 ㅋㅋ
 
그리고 알테라 호텔에 묶었었는데 동행이 조금 더 있어서 제 짐을 맡겨두고... 수영하고 놀았습니다 ㅋㅋ 마지막까지 짜내서 즐겨!!! 그리고 수영장에 딸려있는 식당에서 밥을 먹고 공항으로 출발 ㅜㅜ 파타야에서 공항 갈 때도 그랩을 불렀는데 다 포함해서 1500바트 정도 나왔어요 ㅎㅎ
 

교통수단과 비용

방콕과 파타야 간의 이동은 버스가 가장 경제적이에요. 근데 버스는 한번도 안탐. 시간이 생명이야!! 방콕 내에서는 BTS(전철)와 MRT(지하철)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어요. 택시를 이용할 경우, 미터기를 켜고 가는 것이 좋답니다. 근데 뭐 그랩으로 부르면 미터기 필요없음. 그냥 그랩이나 볼트 쓰세요! 제일 편합니다!

각 활동별 꿀팁

  • 왓아룬 사원 : 아침 일찍 가면 관광객이 적어 사진 찍기 좋아요. 야경을 보러 가는 사람들도 많이 있어요! 그리고 배에서 야경을 보면서 저녁을 먹을 수 있는 코스도 있으니 참고해보세요 ㅎㅎ
  • 룸피니 공원 : 아침 조깅이나 요가를 즐기는 현지인들도 많아요. 요가 매트 들고 슥 합류해보는 것도..? 그리고 다시 강조. 도마뱀 조심...
  • 꼬란섬 : 스노클링 장비는 미리 예약하면 할인받을 수 있어요. 스노클링은 진짜 해보고 싶었는데... 그게 아니더라도 진짜 바닷물이 맑으니까 수경 챙겨가세요 ㅠㅠㅋㅋ
  • 야시장 : 현지 음식을 시도해보는 것도 좋지만 너무 많이 먹지는 마세요... 맛있어 보여서 계속 먹었더니 살만 찜.. 그리고 소매치기 조심!

태국 파타야 꼬란섬의 깨끗한 바다

태국여행 출발!!!

4박 5일의 방콕과 파타야 여행은 정말 잊지 못할 경험으로 남았어요 ㅠㅠ. 다양한 문화와 맛있는 음식, 아름다운 경관을 만끽하며 즐거운 여행 되세요! 태국은 언제 가도 매력적인 곳이니, 다음 여행도 기대가 됩니다! 🌏 조만간 태국 또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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