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23 플러스로 바꾼 후기
갤럭시 s23 플러스 후기
갤럭시 s20을 3년 쓰다가 백화현상을 당해버렸다.. 어쩔 수 없이 핸드폰을 바꾸게 되었고 ㅜㅜ 얼마 전까지 성지에서 아주 저렴했던 갤럭시 s23 플러스를 샀다.(7월 중순에 바꿈. 게으르다..)
갤럭시 s23 플러스 카메라
카메라 때문에 플러스로 구매했다. 울트라까지는 필요 없기도 하고 일단 울트라 너무 크다. 디자인이 맘에 안 들어서 플러스로 샀음!
화질이 일단 확실히 좋았다. 블로그를 쓰다 보니 카메라가 좋아야 기분이 좋은데 맘에 든다. 특히 나는 3배 줌을 애용하는데 깨지는 게 거의 없다.
스펙
일단 256gb가 기본이라서 참 좋다. 사진이나 동영상 촬영을 많이 하니까 256기가 정도는 있어야 게으르게 정리하고 관리하기 좋은 것 같다 ㅎㅎ
충전량도 충분하고 램도 여유 있어서 버벅거리지 않는다. 나는 전자기기를 사면 몇 달간 아주 소중히 쓴다. 그래서 모바일 핸드폰 절대 안 하는 중. 언제 시작할지 모르지만 ㅋㅋㅋ
하늘 사진을 종종 찍는데 초점을 맞춘다거나 자동 보정이 어느 정도 있어서 마음에 든다. 이것도 3배 줌으로 당긴 건데 화질이 깨지는 게 전혀 없다.
곱창도 잘 담겨서 마음에 든다. 그리고 포커스에 따라서 핀 아웃이 마음에 들게 딱 되는 것 같다.
장단점
장점은 일단 갤럭시. 삼성페이 너무 좋고 그냥 안드로이드가 세상 편하다. 디자인도 블랙이라 깔끔하고 마음에 든다. 특히 카메라 화질이 이 정도면 더 욕심 안 부려도 되는 수준이다.
그리고 나는 갤럭시북, 갤럭시 워치를 쓰고 있어서 호환도 엄청 좋다. 애플 좋아하는 사람들처럼 나도 전자기기가 다 갤럭시라서 이동은 어렵다. 노트북 바꿀 때 다 바꾸지 않는 한?ㅋㅋㅋ
단점은 조금 크다. 열심히 타이핑하면 들고 있는 새끼손가락이 살짝 아픈?ㅋㅋ 손이 작은 건가 ㅎㅎ 사실 이거 말고 없음.
최근에 동생도 s20 백화현상 맞아서 ㅋㅋ 갤럭시 Z플립 5로 바꿨다. 플립 처음에 여는 거 몇 번 하는 건 좀 새롭고 이쁘긴 한데 내 취향은 아닌듯하다.
작아서 호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건 좀 좋아 보임. 사실 이 디자인 하나 때문에 사는 거긴 하겠지만 ㅎㅎ
아무튼 최근에 형제가 다 갤럭시로 폰을 바꿨다. 후기가 다른 전문적인 게 많을 텐데 일단 요약하자면 안드로이드 쓰던 사람들한테는 매우 합리적인 가성비 모델인 듯.
난 번호이동하면서 엄청 싸게 사서 그럴 수도 있지만, 아무튼 성능면에서 매우 만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