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애플, 맥북 저가형 모델 출시 예정!
맥북 저가형 모델 출시 예정!
애플에서 나오는 맥북은 특유의 감성과 성능으로 많은 디자이너, 일반인, 애플 FAN 등 다양한 소비자에게 사랑 받고 있는 노트북이다. 감성적이고 기능이 좋은만큼 비싸다는 점은 단점.. 가격이 많이 비싸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결정을 주저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그런데 그런 맥북이 저가형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해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올해 6월에도 맥북에서는 새로운 모델이 나왔지만 가격이 비싸서 소비자의 선택 폭이 좁았다는 평가가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더 관심이 쏠리는듯!
왜 나오는거지?
얼마 전부터 구글에서 나온 크롬북이 불티나게 팔리기 시작했다는 뉴스를 접한적이 있다. 2019년에 1,390대 출하했고 2021년 약 3배를 출하했다. 코로나 시즌이 겹치면서 실내 활동이 늘고 경제 침체로 인해서 저가형 노트북이 큰 인기를 얻은 것 같다. 특히나 교육기관에서 아이패드 대신에 크롬북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아졌다고 한다. 아무래도 동일한 예산 내에서 더 많은 효율을 낼 수 있기 때문이지 않을까 싶다. 그만큼 크롬북의 성능도 몇년간 인정을 받은 것으로 해석할 수도 있을 듯 하다.
이런 추세를 반영하여 애플에서도 노트북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높히기 위함이 아닐까 싶다. LG gram, SAMSUNG Galaxybook 등 많은 브랜드들도 저가형 라인이 있는만큼 애플도 그에 맞게 대응을 하려는 움직임일 것 같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무리한 스펙업 대신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원하는 브랜드의 노트북을 살 수 있는 선택지가 늘게되기 때문에 더 좋은 현상이라고 생각한다.
들리는 뉴스
외관은 금속 케이스를 그대로 사용할 듯 하지만 기존 제품이랑 다른 소재를 사용해서 단가를 낮출 것 같다고 한다. 감성은 유지하되 제조 단가를 낮추는 전략인듯! 그러면 소비자도 기존 감성 그대로 느낄 수 있다. 그 외에는 아직... 들리는 루머는 없지만 보급형 맥북이 아마도 2024년 하반기 쯤 나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 보통 저가형 혹은 보급형 모델이 나오면 상위 스트림은 더 비싸고 프리미엄 기능들이 많이 들어가는 경우가 있다. 그 이유는 시장 점유율을 높히고 보급형을 사용하면서 상위 스트림으로 전환을 유도하기 위함이다.
하지만 이번 경우에는 저가형 크롬북에 대항하기 위해서 나오는 모델이라서 어떻게 나올지는 예상하기 힘든 상황이다. 우선 아직은 공장에서 저가형 맥북을 만들기 위한 생산 라인 확보 등은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구체적인 구상도가 나올수록 어떤 방향성을 가지고 저가형 맥북을 출시할지 윤곽이 잡힐듯 하다.
이런 상황 속에서 애플의 저가형 맥북이 얼마나 시장 점유율을 다시 가져올 수 있을지 기대된다. 저가형 맥북의 출시와 스펙, 기대감 등이 아마 애플 주가에도 반영될 듯 하다. 크롬북에 빼앗긴 주도권을 다시 가져올 수 있을지 기대되는 2024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