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의 내 생일, 선물을 받다. 1월에 생일이었는데 동생이 선물로 뭐 사줄지 물어봤었다. 나는 그냥 딱히 잘 모르겠는데? 라고 대답했다. 줄 이어폰을 쓰는 내가 불쌍해보였는지 버즈2 프로를 선물로 사주었다. 원래 갤럭시 버즈 플러스를 쓰고 있었는데 버스에 케이스를 놓고 내려서 줄 이어폰을 쓰고 있었다. 거짓말처럼 생일 선물로 받은 갤럭시 버즈2 프로는 오른쪽 이어폰을 잃어버리고 만다.. 뒤에 한쪽 잃어버렸을 때 대처법과 못찾았을 때 구매하는 방법에 대한 글을 링크해 두겠다. 버즈2 프로 착용 후기 일단 버즈2 프로는 기존 버즈들보다 착용감이나 디자인이 매우 훌륭하다. 버즈 플러스와 비교했을 때 멍청한 디자인이 아니고 둥글둥글하면서 귀에 착 감기는 디자인이 눈에 띈다. 그리고 내가 선물로 받은 건 화이트 ..
갤럭시북3 프로를 구입하다. 노트북을 정말 오랜만에 구입하게 되었다. 대학생 이후로 처음 샀으니까 10년은 넘은듯하다. 본격적으로 블로그 글을 쓰면서 이동하면서 업무를 보기 위해서 구매했다. 16인치의 노트북을 사전예약으로 좋은 가격에 구매할 수 있었다. 이런저런 이벤트들이 많았는데 한정 수량으로 조금씩 풀렸다. 운 좋게 140만원 대에 사전예약으로 구매하게 되었다. 사전예약 혜택도 좋아서 바로 사전예약으로 구매했다. 사전혜택으로 스타벅스 파우치, 팬톤 파우치(3천원으로 할인구매)를 얻었다. 2023년 삼성의 모토는 더블 스토리지 인듯하다. 갤럭시s23과 동일하게 노트북도 사전예약을 하면 용량을 2배로 늘려준다. MS office 2021 버전도 주고 윈도우도 포함되어 있다. 노트북 추천을 하게 된다면 ..
무슨 영화일까? 할리우드가 한창 전성기였던 1999년에 개봉한 영화다. 브래드피트와 에드워드 노튼이 출연해서 엄청 유명했었던 영화로 재미있게 봤다. 브래드피트의 젊은 시절을 마음껏 볼 수 있다. 오션스일레븐은 유명한데 파이트 클럽은 모르는듯 하여 영화를 추천하게 되었다. 대학교 수업에 외국인 교수님이 계셨는데, 그 수업에서 알게 되었다. 과제를 하기 위해서 영화를 봤는데 인간이 가질 수 있는 어두운 내면과 정신 분열에 대한 것이 주된 내용이다. 멀티버스를 잘 표현한 영화가 "에브리씽 에브리원 올 앳 원스" 라고 생각하는데, 정신분열과 인간의 폭력성을 잘 나타낸 영화는 "파이트 클럽"이다. 스스로 절망감이나 공허함에 빠질 때가 종종 있을 것이다. 그때마다 어떻게 대처하고 있을까? 그런 감정에서 건강하게 벗..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추천하는 이유 제니퍼 로렌스가 나와서 팬심으로 시작했다가 내용에도 반해버렸던 영화다. 우리가 좋아하던 배우들의 젊은 시절을 볼 수 있는 것도 매력적일 듯하다. 제니퍼 로렌스가 맡아서 정말 매력적이었던 영화다. 남자 주인공은 브래들리 쿠퍼로 출연진이 당시에 매우 핫했다. 뻔한 로맨틱 코미디가 아니라 성장 과정이 담겨 있기 때문에 배우들의 멋진 연기도 아주 명품이다. 감정에 쉽게 휩싸이는 인간의 내면을 잘 풀어낸 영화라서 추천한다. 다른 로맨스 영화와 다르게 갈등 상황이 매우 많다. 달달한 로맨스를 기대한다면 조금 안 맞을 수도 있지만, 그래도 한 번은 봤으면 하는 로맨틱 코미디 영화다. 툭하면 싸우고 으르렁대는 모습이 꼭 현실에서 본듯하다. 주인공들의 가족과 주변 환경 등 복잡하게 얽힌..
넷플릭스 웬즈데이 소개 넷플릭스의 볼만한 콘텐츠인 웬즈데이를 소개한다. 2022년 11월에 나온 드라마 형태의 콘텐츠인데 재미있다. 특히 호러와 코미디를 적절하게 섞은 게 신박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해리포터가 생각나는 콘텐츠 구성이었고, 부분 부분 기묘한 이야기가 생각나기도 하는 장면도 있었다. 요즘 콘텐츠 트렌드에 맞게 빠른 전개를 통해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등장인물들의 캐릭터가 뻔하면서도 개성이 있다. 모두 매력적인 캐릭터라서 보는 내내 긴장감을 늦추기가 어렵다. 주인공인 웬즈데이를 중심으로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한다. 차갑다 못해 서늘함을 즐기는 웬즈데이를 중심으로 사건들이 펼쳐진다. 웬즈데이의 냉철함과 차가운 모습이 가장 매력적인 드라마다. 웬즈데이 줄거리 주인공 웬즈데이는 정말 기괴한 인물로..
1. 영화 기생충(parasite) 개요 기생충은 2019년에 개봉한 영화로, 국내뿐만 아니라 외국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다. 칸 영화제를 시작으로 다양한 시상식에 이름을 올렸다. 외국에서만 극찬을 받은 것이 아니다. 천만관객이라는 영광의 타이틀을 거머쥔 봉준호 감독의 영화다. 봉준호 감독의 7번째 장편 영화인 기생충은 상류층과 하류층의 관계를 두 가족의 관계를 통해서 유머러스하게 풀어낸 작품이다. 블랙 코미디 장르에 속하는데 적절한 불쾌감과 놓칠 수 없는 긴장감이 이 영화의 포인트다. 영화가 끝나고 나서도 은은하게 머릿속을 맴도는 생각들이 많다. 영화가 내포하고 있는 비유와 요소들은 매우 적절하게 우리 삶에 스며들어 있다. 영화 속에서 불쾌하고 긴장감 흐르는 대사들을 다시 곱씹어 보면 아마 모두가 그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