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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제품 리뷰

아사히 생맥주 캔 후기! GS25 앱으로 편하게 구입하는 꿀팁!

by 저로 2023.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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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 생맥주 캔 후기

4월 29일부터 아사히 생맥주를 캔으로 팔기 시작했다고 한다. 친구가 알려줘서 맥주를 좋아하는 편이라 마셔보려고 그냥 나갔다. GS에서 판다고 했는데 안파는 매장도 있었다. 공허한 눈빛으로 어디가지 하다가 친구가 앱으로 주문하고 가야지하면서 욕들어먹고 학습하게 되었다. 편하게 사는 방법부터 맛 까지 리뷰 싹 시작해보자.

1. 편하게 구입하기

GS25 앱을 설치하고 주변에 있는지 찾아본 다음에 미리 선결제를 하고 픽업하던 배달을 시키던 하면된다. 입점 안한 곳도 있고 했더라도 매진된 곳고 있으니 꼭 앱으로 확인하고 떠나자. 사실 처음에는 인기있으니까 꼭 앱으로 확인하기를 추천한다. 막상 가까운 GS 갔는데 안팔고 있으면 나처럼 진짜 벙쪄서 하늘 바라보게 됨.

아사히 생맥주을 파는 GS편의점을 검색한 후에 집에서 가까운 매장을 선택한다. 그리고 선결제를 하면 된다. 성인 아니면 뒤로가기 바로 눌러라. 혼난다 진짜로. 집 근처에 비교적 큰 GS후레쉬마트가 있어서 3개를 건졌다. 인당 구매할 수 있는 갯수 제한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왠지 4개일 것 같다.

내가 구매를 해서 품절이 되었다고 뜨는 장면이다. 어느 편의점에서 했는지 잘 기억하자. 난 결제 해놓고 처음에 다른 매장이랑 헷갈려서 다른 곳 갔다가 다시 돌아왔다.. ㅠㅠ 결제 내역을 보면서 매장을 클릭하면 지도로도 알여주니 최종 확인하고 출발!

아사히 생맥주(캔) 모습

매장에 3개가 남아있어서 다 샀다! 340ml 3캔을 사버렸다. 생맥주라고 하니까 기대가 좀 되었다. 기존에 아사히 맥주를 캔으로 팔던게 맛이 좀 그냥 그랬다. 그 이유가 일본에서 만드는 제조 과정이랑 뭐가 조금 다르다고 했었던 것 같은데, 예전의 그 맛일지 궁금했다.(과거에는 캔맥주도 제조 공정이 비슷해서 맛있었다고 하는 얘기가 있는데 나도 옛날에는 맛있었던 것 같다. 한 13년 전 쯤?)

 

캔 디자인도 기존의 은색과 다르게 생맥주임을 강조하려는듯하게 노란빛이 들어가 있다. 캔 디자인에도 일본어가 들어가 있어서 그 느낌이 좀 더 강하게 느껴지는 듯 하다.

그냥 맥주만 마실 수 없으니까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선택한 피자! 얘는 CJ 고메 피자다. 핫도그랑 간단히 마실까 하다가 어쩌다보니 과해졌다. 피자랑도 조합이 상당히 좋으니까 추천한다. 튀김류랑 같이 먹어도 찰떡일 것 같은데 집에 튀김이 없어서 좀 아쉬웠다.

뚜껑을 통째로 따는 형태다. 뚜껑을 따면 거품이 생기는데 생각보다 많이 생긴다. 넘칠 때 쯤 한번 후루룩 마시는게 좋을 것 같다. 나는 까고 오~ 영상찍다가 넘어서 입 갔다댔다. 거품이 많이 생기니 조심하시고 그게 정상이라고 하니까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 ^^ㅋㅋㅋ 거품은 생긴거도 좀 부드럽게 생겼다. 일반 캔맥주는 따르면 거품이 구멍도 많이 생기고 못생겼는데 얘는 크림 거품처럼 깔끔하게 만들어진다.

아사히 생맥주 캔-맛

진짜 거품이 부드러웠다. 맥주 특유의 탁한 맛 보다는 깔끔한 목넘김이 아직도 생각난다. 일본에서 생맥주를 마셔보지는 않았지만, 특유의 생맥주 질감이 느껴진다. 일단 거품도 부드럽고 맥주가 흘러 들어올 때 느껴지는 질감이 좋다.

기존의 은색 아사히 생맥주보다 확실히 부드럽다. 캔맥주지만 생맥주의 은은한 맛을 느낄 수 있어서 정말 색다른 경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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